왕십리 김종분

Kim Jong-boon of Wangshimni, 2021

9.4 2021.11.11上映
한국 한국어 다큐멘터리 102분
. 50년 넘게 노점을 해온 팔순의 김종분. 
왕십리역 11번 출구 터줏대감이자 현역이다. 

자식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려고 시작한 일인데, 
자식 거둘 일 없어진 지금도 그곳을 지키고 있다. 
30년 전 길 위에서 딸을 잃었지만, 더 많은 자식들을 얻었다. 

종분 씨는 딸 잃은 길 위에서
옥수수를 삶고, 가래떡을 굽고, 깻잎을 갠다.
오늘을 산다.
導演演員